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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전자책 글쓰기
강종헌
其他書名
강종헌의 나도 작가에 도전한다
出版
e퍼플
, 2023-01-13
主題
Self-Help / General
ISBN
9791139007251
URL
http://books.google.com.hk/books?id=5BWtEAAAQBAJ&hl=&source=gbs_api
EBook
SAMPLE
註釋
필자도 처음부터 글을 쓴 것은 아니다. 하는 일에 필요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자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글을 쓰고 출판사에 투고까지 엊그제 같다.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에는 마음이 불편해 혼자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쓰기 시작했다. 마음을 다잡고 추석 연휴 5일 동안 집에서 글쓰기에만 정신을 쏟았다. 글의 소재는 그동안 강의하면서 모아놓은 자료였다. 강의 자료를 글로 옮긴 것이다. 글쓰기가 끝나자 하나의 문제가 생겼다. 출판이다. 내 비용으로 출판한다는 사실은 비용을 떠나서 꺼림칙한 구석이 있었다. 투고를 결정하고 출판사 이메일 주소를 수집했다. 1차로 10곳의 출판사를 선정하여 메일을 보냈다. 보름이 지나도 출판사에서 연락이 없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시선을 끌어들일 문구와 목차가 부족한 이유 같았다. 며칠 동안 목차를 수정해 다른 출판사 10곳에 보냈다. 며칠이 지나자 2곳의 출판사에서 만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곧바로 1곳의 출판사와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10여 차례 이상의 퇴고와 토론을 거치면서 출판까지 진행했다. 힘든 시간이었다. 주변에 둘러보면 책 쓰기를 준비하는 분들이 예상외로 많다. 하지만 1년이 넘도록 10페이지 이상을 쓴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글을 쓰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할 뿐이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봤다. 처음부터 책 쓰기를 어렵게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 전자책에 대해 말하는 이유가 있다. 전자책은 종이책에 비해 쉽고 페이지 수도 적다. 50페이지 이상만 쓰면 누구나 쉽게 책을 낼 수 있다. 또 비용도 들어가지 않는다. 생각보다 이로운 점이 많다. 이 책은 전자책 출판까지 진행에 꼭 필요한 내용을 간추려 한 권에 담았다. 문제 해결에 도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쓰기에 정답은 없다. 필자도 글쓰기에 대한 지식 없이 시작하였다.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면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