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인물 중국사 조조·유비를 소개합니다.
사람을 얻는 자, 세상을 얻는다!
사람을 경영한 혁신가 조조
사람을 품은 의인 유비
후한 말, 어린 황제는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황제 주변의 환관들이 자기 욕심만 차리기 바빠 나라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견디다 못한 백성들은 노란 두건을 머리에 두르고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바로 황건적의 난입니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시대에 조조와 유비가 등장합니다.
조조, 유비 두 영웅의 활약은 현재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줍니다. 인재를 기용하고 제도를 개혁한 조조는 황제보다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 줍니다. 보잘것없는 돗자리 장수였던 유비는 사람을 위하는 마음으로 민심을 얻게 됩니다. 혼돈의 시대 상황 속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맺는 수많은 관계와 사람을 끌어모으는 리더십 등 인간 사회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삼국지』의 가장 매력적인 두 인물 조조와 유비 이야기를 통해 흥미로운 중국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