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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 꼬리가 보이는 그림책06
註釋

박덕규 선생님이 아프리카 케냐를 여행하면서 초원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을 직접 보고, 상상한 이야기를 동화로 그려냈습니다. 얼룩말, 기린, 코뿔소, 코끼리뿐 아니라 누, 임팔라, 톰슨가젤, 또 이러한 초식동물들을 잡아먹고 사는 사자, 표범, 치타, 하이에나와 같은 육식동물들. 이와 같이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라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습기가 있는 초원에서 사는 누는 건조한 시기가 오면 풀을 찾아 1,600km가 넘는 긴 거리를 떼를 지어 이동합니다. 이러한 대이동 중에 낙오하여 죽는 누의 수는 엄청납니다. 그들은 지치거나 다치거나 혹은 육식동물의 먹이가 되어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길고 험난한 여정 속에서 낙오된 어린 누, ‘라니’가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것이 바로 그림동화[라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