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힘내서, 밀입국하고 올게!”
단편집 제8탄, 그것은 파란의 본편과 동시에 진행되었던 이야기.
사라진 나츠키 스바루와 렘을 찾아서 볼라키아 제국으로 잠입하려고 애쓰는 에밀리아 일행.
사연이 엮인 곳으로의 귀향, 기피당해 음지로 내몰린 자들의 통곡, 그리고 옛 혈통을 둘러싼 부조리한 이종족 혼인담──.
입가심으로는 나츠키 스바루가 자리를 비웠음에도 화기애애한 에밀리아 진영의 일상을 엮어낸 두 편의 이야기.
모든 에피소드가 인터넷 미공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에밀리아 진영인 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