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 대한 진한 애정으로 설계 실무와 학생 교육을 해온 저자가 지난 삼십 년에 걸친 실무와 교육 경험을 진솔하게 담았다. 화려한 결과의 겉보기 등급보다 주어진 과제가 지닌 물음을 성찰하고, 그 해법을 향한 과정 하나하나를 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