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역사가 한 권에 어우러진 신개념 삼국지"
모종강본毛宗崗本 120회본을 원전 그대로 완역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그 내용을 실제 역사와 비교·분석
『삼국지』 판본 가운데 역사적으로 가장 압도적으로 유행하고 보편적으로 읽히는 "모종강본毛宗崗本" 120회본을 완역했다. 독자의 이해를 돕고 소설 『삼국지』와 실제 역사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매회 말미에 [실제 역사에서는……]을 덧붙여 정사를 바탕으로 한 역사서의 내용을 함께 소개했다. 진수陳壽 『삼국지』, 배송지裵松之 주석, 『후한서』, 이현李賢 주석, 『진서』, 『자치통감』 등 정사 자료를 소설과 비교해가며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지명, 관직명, 연대, 허구 인물 등 소설 『삼국지』에서 발견되는 오류를 주석을 통해 명시하고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