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회의> 617호(2024.10.05.) 이슈 “한국 SF의 토양”
과거 비주류 문학으로 여겨졌던 SF는 소수자성이 주목받고, 콘텐츠 IP 사업이 활발해지는 트렌드 속에 어느덧 한국문학의 현재를 대표하는 중요한 장르가 되었다. ‘SF 불모지’였던 한국의 SF문학을 키워온 문화적 토양과 현재의 창작 및 출판 환경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한국 SF문학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