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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처럼
註釋

살아 있는 부처 틱낫한 스님의 손끝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 ‘인간 붓다’의 삶


지난 몇 년간 스님들의 책이 꾸준히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SNS나 강연으로 일상과의 접점을 넓혀가면서 불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높아지는 추세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쓴 불교 서적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 문턱을 낮춰 불교의 핵심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책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부처의 일생을 감동적으로 그린 틱낫한의 소설 《붓다처럼》은 불교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자 하는 신도들과, 새로이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된 일반인들을 위한 기본서로 더할 나위 없는 작품이다. ‘살아 있는 부처’라 불리는 세계적인 불교 지도자 틱낫한 스님이 인류 최고의 스승인 붓다의 삶을 다룬 소설을 썼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성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불교의 핵심 사상이 소설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2500년 전 붓다의 삶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메시지


《붓다처럼》은 불교의 기원이자 핵심인 붓다의 삶을 ‘소설’이라는 친근한 틀에 담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을뿐더러 내용 면에서도 굉장히 흥미롭고 매력적이다. 특히 붓다의 말씀이 고스란히 담긴 초기의 경전을 바탕으로 사실에 기초하여 집필함으로써 붓다를 신격화하는 요소들을 걷어내고, 우리와 다를 바 없이 현실에 고통을 느끼며 평화를 갈구했던 ‘인간’의 모습을 그려 종교를 뛰어넘은 감동을 준다. 아마존 독자 리뷰가 만점에 가까운 4.8점이라는 점, 100명 중 92명이 이 작품에 만점을 줬다는 점은 그 사실을 뒷받침한다. 불교 신자들은 물론, ‘명상’이나 ‘감정 다스리기’ 등의 키워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이 책이 삶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