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발표에 대해 국민들은 이것이 진실일까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뉴저널리스트 투데이에서는 청소년 인턴 기자들을 통해 관련 내용을 파헤쳐보기로 결심했습니다. 14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 기자들이 참여하여 쓴 이 책은 매우 읽을만하고 내용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본 정부의 발표와 진실의 뒷면을 알아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청소년들은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정부의 발표에 대해 더욱 예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뉴저널리스트 투데이는 이들이 확장된 시각으로 사회 문제에 대해 분석하고, 깊이 있는 리서치를 통해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이 책은 군더더기 없이 사실을 바탕으로 한 뉴스 기사와 같이 청자와 독자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쓴 기사로서 기성 성인 기자들과는 다른 시선과 감성을 담아내어 독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참여한 만큼 생생하고 산뜻한 느낌이 묻어나 독자들에게 더욱 가까운 느낌을 전달하며,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 케이스와 관련된 각계각층의 의견과 전문가의 분석 등을 토대로 정부 발표의 내용을 꼼꼼히 조명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영향과 문제점을 다각도로 검토합니다. 또한, 정부의 입장과 반대되는 의견과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