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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로 읽는 한국 사회문화사
註釋모던 뽀이에서 N세대까지, 광고에 나타난 시대별 코드를 통해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사회문화사를 고찰한 책. 저자는 우리 광고들 중에서 당시 영향력이 컸던, 혹은 인구에 회자한 개별 광고들을 엮어 당시 상황과 맥락에 따라 광고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 자취를 돌아보고 있다. 식민지배와 동시에 근대를 받아들이게 되는 시기, 근대화의 기치를 내걸고 경제개발을 이루었지만 오히려 전근대로 퇴행하는 군부독재 시기, 초고속으로 압축 성장하고 있는 탈근대사회로 나누어 당시의 광고를 중심으로 사회문화적인 특징을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