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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 2(완결)
註釋계략의 중심에 선 여인! 왕의 가슴에 하나의 사랑이 되다! 어린 나이에 생각시로 입궁한 전향. 후사를 보지 못한 중전과 권세를 손에 쥐려는 왕의 유모인 최 상궁의 계략에 의해 후궁이 된다. 영민하고 순진한 전향에게 왕의 아낌없는 총애가 쏟아지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전향에게 지존인 왕의 총애는 부담스럽고 두려운 일이다. 전향을 마음에 두고 있으나 왕으로서 그런 감정을 내색할 수 없는 한. 궁 안의 모든 여인의 사랑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건만, 정작 마음을 준 여인의 사랑을 받는 것만큼은 쉽지 않은데……. “날 두려워하지 마라. 어찌 지아비를 두렵게 여기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