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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 민간정당
註釋독립협회와 황국협회는 원래 주의(主義)가 상반되어 피차에 반목질시함은 물론이고, 기회와 실력만 있으면 서로 박멸(撲滅)하려고 계도(計圖)하는 중 무술(戊戌) 11월 하순경에 수천 명의 보부상(褓負商)은 지난번에 폐지한 상공국(商工局)의 복설(復設)을 정부에 청원하고 속속 입성하니, 일시에 경성(京城)의 시가에는 평량자(平凉子)(패랭이)와 물무작대기 등 망량(??)(도깨비)의 그림자가 백일(白日)을 흥에 겨워 즐겼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