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入選單
返回Google圖書搜尋
우리 아이의 읽기, 쓰기, 말하기
註釋

6~13세,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

‘읽기-쓰기-말하기’로 평생 공부 습관을 잡는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이 되면 부모의 마음이 바빠진다.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까지만 해도 ‘애들은 노는 게 최고지’를 주장하던 엄마들까지 이 무렵이 되면 부쩍 교육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 초등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선행학습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영어 토론 대회나 수학 경시 대회를 준비하며 열을 올린다. 그러나 『해리포터』 원서를 줄줄 읽는다고, 덧셈이나 뺄셈을 푸는 속도가 빠르다고 해서 그 아이가 우등생이 될까? 실제로 많은 영어 유치원 출신 아이들이 입학 후 교과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애를 먹는다. 한글을 배울 시기에 영어 몰입 교육을 했으니 당연한 결과다. 이번에 출간된 『우리 아이의 읽기, 쓰기, 말하기』는 부모가 놓치고 있는 ‘국어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책이다. 현직 아나운서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수많은 교육 전문가와 작가를 인터뷰하여 ‘읽기-쓰기-말하기’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상호작용 하는 국어 교육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