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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즘으로 읽는 한국 헌정사
註釋나라의 분열 속에서 한편으론 생존을 위한 권모술수를, 다른 한편으로는 민주주의를 열망했던 500년전 이탈리아는 한국의 정치사보다도 극적으로 표출된 역사였다. 이 책은 그 당시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한국 헌정사에 투영시켜 군주 즉 역대 대통령들의 마키아벨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분석한다. 아울러 이승만 정권의 헌법제정 권력의 정당성, 박정희의 개발 독재와정권의 정당성, 김영삼의 3당합당, 김대중의 도덕성 문제, 노무현의 반지역주의 등 대통령들의 정치 행보와 반공법, 유신헌법, 5·18 특별법 등 역대 정권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이용되었던 법을 마키아벨리즘을 통해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