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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진화
註釋

"ICT 스타트업과 예술가들이 시골 마을로 모여든 까닭은?"

새로운 방법으로 사람을 불러들이는 멋진 시골 마을 이야기. 많은 신진 기업들이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를 적절히 활용하고 일과 가정, 일과 개인적 삶 사이의 균형을 진지하게 고민하지만 사회의 회의와 불신의 벽에 부딪치기 일쑤다.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한 네트워크 환경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주었다. 서비스는 24시간 가동되고 전 세계가 공간 차, 시차를 뛰어넘어 함께 생산하고 소비하며 교류하는 시대다. 하지만 이렇게 급변하는 환경에서 우리는 지금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이런 갑갑함을 느낀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만한 마을이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가미야마 마을은 실제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싶은 사람들과 원격 근무 등 새로운 업무 방식을 실험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IT 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온 예술가, 아이들을 여유롭게 키우고픈 젊은 부부 등 점점 더 사람들이 모여든다. 사람들이 모이고, 원주민들과 상생할 방법을 찾아나가며 시골 마을은 놀라운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왜 가미야마 마을은 계속 진화할까


1장 이상한 시골 마을이 만들어지기까지

2장 IT 기업이 실험하는 창조적 업무방식

3장 이주자들은 왜 가미야마를 선택하는가

4장 마을의 미래를 자신의 일로 생각하다: 지방재생 전략 만들기

5장 민관 연대 실행기관, 가미야마 연대공사

6장 농업의 미래를 만들다: 푸드허브 프로젝트

7장 임업과 건설업의 미래를 만들다: 오노지 공동주택 프로젝트

8장 교육의 미래를 만들다: 지역의 리더를 키우는 농업학교

9장 가미야마는 왜 잘 굴러가는가


맺음말: 가설을 뒤집는 쾌감

옮긴이 후기: 지금 우리의 지방재생을 다시 생각하다

추천의 글 1: 차근차근 쌓아올린 기적, 가미야마 마을의 재생

추천의 글 2: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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