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서적을 써 보지 않겠어요?”
──“네? 내가 책을 써요?!”
휴양을 선택한 긴코와 칸토로 소속을 옮긴 히나츠루 아이. 두 사람의 행방을 뒤쫓는 야이치가 의지한 인물은 여류기사와 기자를 겸업하는 쿠구이 마치였다. 뜻밖의 제안에 놀라는 야이치에게, 마치는 집필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전통 여관에 틀어박힐 것을 요구하고…….
두 사람의 거리가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한편, 타이틀 도전자를 목표로 삼은 히나츠루 아이는 도쿄에서 뜻밖의 인물들과 동거를 시작했다!?
여류명적 리그, 결착!
도전권의 주인은 히나츠루 아이일까, 쿠구이 마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