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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이 울부짖는 밤
註釋매일 퇴사를 꿈꾸는 사노의 일탈, 개차반 상사와의 짜릿한 원나잇? “말투는 상냥하게 내용은 단호하게, 단아한 태도로 보내 버리겠어!”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 이주니. 그녀는 잘생기고 일 잘하고 완벽한, 남들 기준 비현실적 상사 밑에서 일을 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있어 차태범은 숙적이자 원수 같은 상사일 뿐. 죽일 놈! 그렇게 사직 결심은 굳어 가기만 한다. “밥이나 먹읍시다.” 어느 날, 차태범의 한마디 이후 모든 상황이 180도로 변하고 만다. 얼떨결에 태범과 식사를 하고 속마음을 토로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 “제가 과장님 뺨을 시원하게 한 번만 때려도 되겠습니까?” 주니는 사표 내밀 각오로 태범의 뺨까지 시원하게 날려 버린다. 그리고 식스센스급 반전으로 태범에게 고백받고 호텔까지 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