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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釋

<책 소개>

<픽션>

아뉴타 (Anyuta, 안톱 체호프)


아주 짧은 이야기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유명한 작품이다. 의학도 스테판과 집 없는 떠돌이 젊은 여인 아뉴타의 서글픈 이야기. 스테판은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순교자의 이름이라 서양에서는 보편화된 이름 중의 하나이지만, 이 단편 소설 속에서는 전혀 그 이름 값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체호프의 인간적인 면이 배어 있는 유명한 단편.


단역 배우 (Pictures, 캐서린 맨스필드)


맨스필드의 작품 중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작품이라 국내에서 제대로 된 번역을 발견하기 힘들지만 여전히 우수한 작품이라 새롭게 번역하여 소개한다.


가난한 사람들 (The Poor People, 레오 톨스토이)

 

빅토르 위고의 단편을 각색하여 레오 톨스토이가 다시 쓴 작품으로 위고의 작품보다 더 유명해졌다.

 

<논픽션>

 

가난한 사람들은 어떻게 죽는가 (How the Poor Die, 조지 오웰)

 

조지 오웰은 1928년 프랑스에 가서 18개월간 체류하며 폐렴에 걸린다. 그때 입원한 프랑스 공공병원의 실태를 19세기 병원을 연상하며 쓴 르포르타주 형태의 수필이다.

 

구렁텅이에 빠진 사람들 (The People of the Abyss, 잭 런던)

 

잭 런던은 1902년 런던 동쪽의 슬럼가를 취재한다. 그는 인생을 인생답지 않게 만들고, 고통스럽고, 왜소하고, 비틀린 인생을 나쁜 인생이라고 규정했다. 잭 런던은 그 나쁜 인생들을 그 빈민가에서 많이 목격했는데, 그 당시 영국은 최고의 번영을 구가하던 시기였으나 굶주림과 살 곳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잭 런던은 빈민으로 위장하여 이곳에서 실제로 여러 달 살았다. 처음 발표되었을 때 많은 영국의 평론가들로부터 신랄한 비난을 받았다. 물론 직설적으로 그렇게 표현한 적은 없지만, 잭 런던은 그 참혹한 가난의 상당한 부분이 ‘강요된 가난’이라고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