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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 돌려먹기 (외전)
註釋성녀인 여동생을 둔 아델. 하지만 여동생은 성력을 잃어가는 상황. 자칫 잘못하다간 온 가족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 그런 아델에게 접근한 쌍둥이 신관. 자신들을 은밀하게 찾아오라는 이야기 하나만을 남긴다. 쌍둥이를 찾아간 그 밤, 아델은 생각지도 못 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밤마다 저희를 찾아오세요.” “그 밤에, 무얼 할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고 계실 테고.” 기로에 선 아델. 하지만 그에게 또 다른 선택지는 없다. “선택하세요.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여 성녀님을 돕고, 백작가를 지키실 것인지.” “아니면, 우리의 제안을 거절하고 가족과 함께 짓밟힌 삶을 살아갈 것인지.” 결국, 아델은 쌍둥이 신관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매일 밤 그들을 찾아가게 되는데……. 아델이 마주한 건 신의 뜻을 전파하는 사자인가. 신에게서 멀어지게끔 만들려는 악한 자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