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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잡고 잤을텐데?! 4
註釋미래는 다가오고 과거는 멀어진다. 뒤틀린 시간에 얽매인 소년소녀들의 군상극. 「제4기 1챕터의 승부」 당선작! 충격적인 드라마로 무장한 신개념 공상과학 홈코미디! “──자신의 몸과 마음인데도,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아.” 손만 잡고 잤을 텐데 벌어진 조그마한 소동, 그리고 이어진 가족실험. 자칭 천재과학도이자 가족을 혐오하던 소년 진자로는 변했다. 자로를 둘러싼 관계도 회복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변화가 과연 옳은 것이었을까? 한 소년을 일편단심으로 사랑해온 소녀는 고민했다──어째서 이렇게 된 걸까? 아빠와 엄마를 사이좋게 하기 위해 찾아온 딸은 고뇌했다──나는 태어나야 했을까? 자신을 좋아하는 소녀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소년은 후회했다──대체 어떡해야 할까? 숨겨진 진실을 접하고, 헤어 나올 수 없는 상념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었다. 그때──모든 것을 지켜본 ‘메이드 로봇’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작품소개 : 노블엔진만의 특별한 신인발굴 프로젝트, 〈1챕터의 승부〉 제4기 당선작! 충격적진 진실이 밝혀지고, 진자로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존재들에게 염증을 느끼지만 세연을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변하지 않은 채로 괴로워한다. 그런 진자로를 중심으로 주변인물 모두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절망감에 빠져있다. 그때, 모두에게서 한 걸음 떨어져 있던 ‘메이드 로봇’ 진지혜가 사람들의 관계를 다시 하나로 묶기 위해 고군분투를 시작하는데……. 하얗게 남은 잿더미 위를 뒹구는 서로의 감정을 하나씩 부딪쳐 나가는, 진전의 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