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을 해방하고자 맞서는 대상은 자기 자신의 과거──
이세계에 소환된 고등학생 나츠키 스바루는 에밀리아와 함께 람과 로즈월이 기다리는 ‘성역’에 발을 들인다.
그리고 복잡한 사연이 있는 그곳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련’에 임하지만, 그 내용은 스바루의 상상을 초월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