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入
選單
返回
Google圖書搜尋
김동화
김성훈
出版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01-15
主題
Art / General
ISBN
9791128808173
URL
http://books.google.com.hk/books?id=nXhLDwAAQBAJ&hl=&source=gbs_api
EBook
SAMPLE
註釋
<요정핑크>, <빨간 자전거>와 같은 대표작을 통해 ‘국민만화가’로 자리 잡았다. <기생이야기>를 비롯해 한국적 정서가 깊이 스며든 몇몇 작품을 통해서는 해외, 특히 유럽권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만화가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하지만 만화가로서 지나온 40년 세월 동안 변신을 거듭해 온 그의 모습을 단 몇 편의 작품으로 정의내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 창작자로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의 모습을, 주요 작품들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김동화
소년과 소녀 그리고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민 만화가’ 가운데 한 명이다. 시작은 순정만화였다. <내 이름은 신디>(1980)를 통해 인기 작가로 발돋움한 뒤 <아카시아>(1983), <멜로디와 하모니>(1983) 등으로 전성기를 구가한다. 1985년부터는 <요정핑크>를 시작으로 아동물과 소년물로 독자층을 넓힌다. 이후 <황토빛 이야기>(1996), <기생 이야기>(1998)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작품들과 시골 마을의 정취를 담아낸 <빨간 자전거>(2003)로 중장년층에까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