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무사히 예선을 돌파하고 제8회 이벤트 본선으로
진출한 길드 【단풍나무】. 본선은 3일에 걸친 치열한 생존 게임이었다…….
그러나 상성이 끝내주는 테임 몬스터를 구한 【단풍나무】의 전력은 그야말로 반석. 위험한 필드를 주파하고, 수많은 플레이어를 무덤으로 보낸 최고 난이도 보스도 가뿐하게 격파! 급기야 던전을 마개조해서 난공불락의 거점을 구축한다?!
나아가 【집결의 성검】과 【염제의 제국】과도 공동 전선을 펼치게 되는데……?
최고 전력이 집결한 대결전, 그 도화선에 불이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