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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짜리 글쓰기 습관 : 아이의 글쓰기 실력이 미래를 좌우한다
註釋

글쓰기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아이가 평생 지닐 수 있는 좋은 습관은 글쓰기다”

“글쓰기는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세계적인 투자가인 워런 버핏은 “학생들이 배워야 할 단 한 가지는 의사소통의 기술이며, 그것은 글쓰기다”라며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한 사람을 규정하는 것은 그가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위대한 것은 습관이다”라며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마디로 ‘글쓰기 습관’은 아이들이 평생 살아가면서 간직해야 할 강력한 무기다. 아이들은 글쓰기를 통해 앞으로 걸어갈 길을 모색하며, 세상을 더 폭넓게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한국 학생들은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하루에 15시간씩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나 전 세계 7세 아이들의 65퍼센트는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될 거라고 한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과는 다른 미래 사회에 살아가게 된다. 미래 사회는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어떤 능력을 키워주어야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글쓰기 실력이다.

『백만불짜리 글쓰기 습관』은 현직 국어 교사이자 초등학생과 중학생 아이를 둔 엄마가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는 과정을 담아냈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고, 감정과 생각을 글에 담아 세상에 목소리를 내는 어른으로 자랐으면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독서와 글쓰기는 공부 습관을 잡아주기 위한 ‘연장선’에서 생각했지만, 단순 암기 위주의 공부는 수명을 다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장하석 교수는 “정답을 가르치기보다는 유연한 사고를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놓아주고,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