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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註釋

 '나는 느끼기를 먼저 했다'는 장자크 루소는 평생 감정으로 일관된 생활을 영위했다. <에밀>과 <참회록>의 '일부'를 발표한 뒤 박해와 피해망상에 시달리면서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스위스의 농촌에 우거하여 '결국 자기의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고 헛되이 번뇌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머지 여생을 평안한 가운데 보내면서 자기의 과거를 회상하며, 그의 최후의 자전적 기록을 남긴 것이 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