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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 이야기
허드슨 맥심
其他書名
Mystr 컬렉션 제321권
出版
위즈덤커넥트
, 2022-10-24
主題
Fiction / Mystery & Detective / General
ISBN
9791139805994
URL
http://books.google.com.hk/books?id=tUyWEAAAQBAJ&hl=&source=gbs_api
EBook
SAMPLE
註釋
<책 소개>
20세기 초, 다이너마이트 및 폭약 등의 전문가로 저명한 저자가, 폭약 관련 연구와 생산 등에 관여하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모은 실화 기반의 소설집이다. 폭약 폭발 사고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은 신사, 폭약을 몸에 묶고 적군의 진지로 돌격하는 일본군 병사들, 러시아 장교 암살을 위해서 교묘하게 폭약을 활용한 일본 스파이, 화재 속에서도 폭발하지 않은 폭약 등에 대한 굉장히 짧은 이야기들이 어우러진다.
* 이 단편집은, 허드슨 맥심의 단행본 "Dynamite Stories" 에서 일부 이야기를 발췌한 것이다.
<저자 소개>
허드슨 맥심 (Hudson Maxim, 1853 - 1927) 은 미국의 발명가이자 화학자로, 무연화약을 포함한 다양한 폭약과 폭탄 등을 개발한 사람이다. 토마스 에디슨은 그를 가리켜 "미국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사람' 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23 (추정치)
<추천평>
"화약과 폭약의 전문가인 저자는 위험한 폭약을 다루면서 자신의 삶 속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을 정리해서 이야기한다."
- Debbie, Goodreads 독자
<미리 보기>
그 일이 일어난 것은 우리 7명이 솜 화약을 말리는 건조소로 들어가서, 공정을 검사하는 과정에서였다. 건조소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강한 질산 냄새를 맡았다.
"여기에서 나가요. 어서 빨리." 내가 외쳤다.
"여기는 폭발할 거야."
그 당시 그 건조소 안에는 수백 킬로그램이 넘는 건조된 화약이 들어 있었고, 그것들은 모두 사방에 흩어진 넓은 통 안에 펼쳐져 있었다. 나중에 알아낸 바에 따르면, 작업조장이 화약 건조를 서둘러야 한다는 생각에, 건조 파이프 속에 직접 증기를 분사한 것이었다. 원래 지시된 것은, 뜨거운 물을 건조 파이프 속에서 순환시키는 것이었다.
우리가 건조소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솜 화약에 불이 붙기 시작하면서 섬광이 피어올랐고, 그 섬광이 건물을 집어삼키면서, 흩어져 있는 화약 더미에 옮겨붙기 시작했다. 나는 그 폭발로 인해서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그러나 잠시 후, 우리는, 같이 들어갔던 영국 신사가 섬광이 터져오르기 전까지도 건조소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마음먹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는, 그 어떤 사건도 그를 방해하거나 그의 행동을 재촉할 수 없는 성향을 가지고 있었고, 아무 것도 두려워하는 것이 없었다. 얼마 후, 그가 파괴의 현장에서 걸어나오는 것을 본 나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왜냐하면 그의 얼굴과 머리의 모든 털이 그을러 사라져 있었고, 그의 손과 뺨, 턱, 눈썹 아래로는 살 조각이 늘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가 겪은 엄청난 충격과 불길로 인해서 그의 눈동자 속 검은 부분이 하얗게 변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영국 신사의 냉정한 태도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고, 그는 평소와 같은 말투로, 그 어떤 흥분의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말투로, 우리에게 말했다.
"내가 생각해 보니까 말이에요, 맥심 씨. 잘 알겠지만, 이런 종류의 일을 직접 보고 겪을 수 있었다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닌 것 같군요. 세상에나."
<추천평>
"화약과 폭약의 전문가인 저자는 위험한 폭약을 다루면서 자신의 삶 속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을 정리해서 이야기한다."
- Debbie, Goodreads 독자